좋은 스윙 연마를 위한 효과적인 연습 방법-임팩트, 팔로우 스윙, 피니쉬

아마추어 골퍼에게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스윙의 결점, 엎어 치기 (coming over the top)의 원인과 교정

좋은 스윙을 갖고 드로우나 훅을 치는 것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거의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은 슬라이스에 시달리고 있다.
인간에게 슬라이스를 치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인간은 밀고 당기는 일에 너무도 익숙하며, 이는 일상 생활에서 아주 많이 사용되는 근육이기 때문이다.
다운 스윙시 상체를 열고 왼팔이 치킨 윙이 되면서 클럽을 잡아 당기는 현상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엎어서 치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동작이어서 이를 골프 스윙에서 제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를 극복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골프 스윙을 자연스럽게 교육 시켜주어서 우리 몸이 이를 자연스러운 습관적인 동작으로 받아 들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운 스윙과 임팩트 전후 부분을 슬로우한 동작으로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머슬 메모리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줄로 안다.
신경 조직이 자신이 한 동작을 기억하고 이를 습관화 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긴장을 풀고 느린 동작으로 반복적으로 실행 할 경우 신경 조직은 이를 기억하고 재생 할 수 있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다.
날마다 죄 없는 볼만 두둘겨 팰 것이 아니라,
좋은 연습 방법과 목표를 가지고 연습을 하여야 할 것이다.

위의 동영상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동작은 과장되게 인사이드에서 아웃 사이드로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 하셔야 할 사항은 손이 인사이드에서 머물게 하는 것은 좋은 데에 클럽이 지나치게 안쪽에 있게 하는 것은 실제 스윙에 클럽이 쳐지게 하는 현상을 유발 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과장되게 인사이드에서 아웃 사이드로 스윙을 연습 한다고 해도,
실제 스윙에서는 볼을 당겨 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과감하게 밀어서 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골프 스윙에서 아마추어 골퍼에게 치명적인 것은 힙 턴을 지나치게 빨리 하는 것입니다.
이는 어깨를 빨리 열리게 하고 클럽이 엎어서 들어오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클럽을 쳐지게 하거나 상체를 열리게 하여서 슬라이스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 처럼 힙을 닫고 임팩트를 연습해야만 힙이 빨리 돌아버리는 것을 방지 하고 슬라이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후에는 클럽을 약간 과도하게 로테이트(회전)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