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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품 리뷰 & 사용기

[사용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 SM-R180

by soosun 2021. 1. 17.

 

기존에 BCS-T90 이라는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다, 최근 많이들 사용한다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SM-R180를 사용하게 되었다.(사실 구입동기는 번들 프로모션이....)

버즈 라이프가 유명세를 탄 것은 다른 것보다, 독특한 모양이 8할의 역할을 했던 것 같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나 배터리 타임 등의 스펙상의 장점도 한 몫 했던 것 같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보니, 화려한 스펙들...

 

ㅇ 오래가는 배터리: 기존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확실히 배터리 시간은 최대 장점중 하나...

ㅇ 주요 특징: 노이즈 캔슬링,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착용감(???)

ㅇ 전체 스펙 정보

ㅇ 모발일 앱

이어폰의 전반적인 기능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이어폰 연결도 매우 빠른 편이라서 만족스러운 편이다.

 

ㅇ 아, 좋긴 한데....

     1.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

        - 사실 노이즈 캔슬링에 많은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기대를 하게 되면....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큰 기대보다, 일반적인 사용영역인 음악 감상 등에서 약간의 도움이 되는 정도로 생각하면 만족,

          설정이 편한 것은 분명 장점이지만 유명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아닌 것을 알고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 부분은 그 독특한 형태에서 나오는 착용감과도 관련이 있어, 머라 쉽게 이야기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2. 착용감과 사용감에 대해

       - 아, 좋은데. 삼성에서 메뉴얼에 가이드를 할 정도로 착용하는 것이 평범하지는 않다.

          일단 사용자가 메뉴얼 처럼, 최적의 위치를 찾아야 한다. 이 것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나는 아직 헤매는 중..)

          그리고 운동이나 버도보 등 움직임이 있을 경우, 이 위치가 변경될수 있어 다시 정리를 해야 한다.

 

      - 착용 시에 필수적으로 이어폰의 표면을 만져야 하는데, 이 부분에 터치 기능들이 있어, 원하지 않는 작동을 할때가 있다.

        물론 터치 off를 시킬수 있지만, 매번 장착때마다 앱에 들어가 on/off 할수는 없고...

 

     - 오래 착용시 귀가 살짝 아파서, 장시간 사용하기 어렵다. 

       메뉴얼을 보면, 분명 아직 자리를 찾지 못해서인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기능이나 이쁜 모양 등 좋은 이어폰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편차가 있는, 어쩌면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언젠가는 완성에 이르게 되는, 지속적인 개선과정에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말하자면, 첫번째 베타 버전....???)

그래서 현재 성능 떨어지는 BCS-T90를 주로 사용하고, 아주 가끔 사용하고 있다....아주 가끔....

(아직 자리 찾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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