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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가 AI 업계를 떠난 이유 5가지

by soosun 2021. 6. 14.
우리는 범용 인공지능을 결코 만들어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기사의 내용 중에 가장 고민해 볼 문장이 아닌가 싶다.

다들 AI에 대한 환상에 젖어, 아무런 의심없이 무엇인가를 쫗아갈때,

한번쯤 고민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한다. 

 

AI는 이제 거의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텐서플로(Tensorflow)나 케라스(Keras)를 이용하면 한 달 이내에 뭔가 동작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컴퓨터 과학이나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과연 이게 여러분이 원하는 것인가요? 뭔가 새로운 것을 찾고자 하는 갈망을 충족시켜주고 있나요? 이게 흥미로운가요? 그게 동작한다고 해서, 여러분 스스로 뭔가 실제로 배우는 게 있나요?

 

“AI 분야에서 지난 몇 년 동안은 혹독한 겨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AI로는 절대로 이뤄낼 수 없는 것들을 가능하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얀 르케어(Yann LeCun)[1], 페이스북 AI 부문 수석과학자

 

AI의 대부라고 불리는 제프리 힌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내던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인공지능을 제대로 작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의 두뇌와 비슷한 방식으로 연산을 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언제나 굳게 믿어 왔습니다. 제가 추구해 온 목표도 바로 그것입니다.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 인간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데빈 콜데웨이(Devin Coldeway)는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AI는 그것이 완벽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사용되는 마케팅 용어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감히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AI는 주류가 되었으며, 많은 기업들이 그 화려한 명성의 뒤에 숨어서 그 지위를 악용하고 있습니다.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707/

 

내가 AI 업계를 떠난 이유 5가지 | 요즘IT

어쩌면 제가 너무 순진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 AI의 진정한 가치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저는 AI 분야에서 3년을 일했지만, 결국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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