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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 영화 리뷰

[도서] 폭풍의 시간 여름 - 넬레 노이하우스(전은경)

by soosun 2021. 8. 8.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의  '셰리든 그랜트 시리즈'의 세번째 시리즈, 종결편

 

우선, 서문에서 이책의 내용이 특정 인물이나 사건과 관련없다는 공지를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다.

왜 이런 내용이 있어야 하는지는 소설을 다 읽은 지금에서야 이해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머야 이거? 실망이다.

 

이 소설이 비교적 초기에 쓰여진 것이라서인가? 타우누스 시리즈에서 보여준 무게감이나 차별화된 스토리를 찾아 볼 수 없었다.

내내 불쾌할 정도의 이야기의 쏠림?  전체 스토리에 대한 오마주? (이런 스토리는 아주 흔한 포맷이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읽을 만 하다. 하지만 작가의 이름에 비하면 이건....

 

2개의 문장으로 결론, 흔들리는 스토리와 전체 스토리의 식상함 (이번 시리즈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런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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