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 일반

잘못된 건강상식 1

by soosun 2009. 6. 25.

어느분에게 들은 이야기...

 

"장을 위해 매일 요구르트를 먹는다?"

위장,대장전문의사로써 45년동안 30만건의 치료와 진단 결과로 요구르트를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장의 모습이 좋은 사람을 볼 수가 없었다.. 장에까지 가는 유산균 요구르트가 나오고 광고도 하지만 효과는 검증된 것이 없다. 대부분의 요구르트는 음식료(설탕물)일 뿐이다. 그 요구르트의 유산균이 장내 도달하였다 하더라도 장내 상재균(유익균)과 손잡았다는 것을 알기 어렵다. 실험실과 실제 장내와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요구르트를 상복한 사람의 방귀냄새가 독해지고 대변냄새가 독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장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당연히 장의 모습도 좋아 질리가 없는 것이다.
“요구르트를 먹고 변비가 사라졌다” 의 이유는 요구르트가 가지고 있는 젖산이 낙타아제가부족한 어른들의 장을 자극해 설사를 일으켜서 좋아진 것처럼 느낄 수가 있다.(락타아제는 어른들에게 필요 없어진 젖산분해 엔자임(효소)이다). 본인(옮긴이)도 요구르트를 2년간 먹은 적이 있다. 원래 변비는 없었지만 방귀냄새는 고약해져만 갔다. 요구르트를 끊은 요즘엔 방귀를 뀌어도 아이들이 좀처럼 알지 못한다.

건강은 자신이 챙기는 시대이다. 다른 사람의 정보를 그대로 따라 하지 말고 몸으로 느끼고, 진위를 판별할 줄 알아야 한다. “요구르트를 먹고 변비가 나았어: 하고 착각할 수 있다. 식이 건강법을 해보면서 지속적으로 내시경으로 “위상”, “장의 모습”을 지켜 보고 느껴라. 외부의 광고, 선전과 남의 말만 믿고 따라 하지 말라.

- 신야 히로미 "병에 안걸리고 사는 법" 중에서 --

 

'7.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바이 출장기 - 1  (0) 2009.07.10
잘못된 건강상식 2  (0) 2009.06.25
Full Swing ...  (0) 2009.06.11
The Wheels of Life  (0) 2009.06.11
Connector Reference table  (0) 2009.06.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