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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47

[도서] 돈 까밀로와 뻬뽀네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3) 이번편은 이전에 비해 약간 긴 스토리들, 그리고 좀더 고민이 많은 스토리들로 채워진 것 같다. 역시 그 배경에서 느낄수 있는 깊은 생가들이 있다. 아것이 과연 이념투쟁이나 종교적 갈등인가? 시계소동|로또 복권|기념비 소동|결투|십자가의 길|마을 사람들|티렐리 이야기|지나와 마리올리노|돌아온 돈 까밀로|모두 제자리에|종소리 |성벽|초대장 |피마자기름|팔아먹은 영혼|금의환향|부활절|탱크 소동|반지의 위엄|마차와 트럭|선량한 뻬뽀네 2023. 11. 15.
[도서]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2) 『돈 까밀로 시리즈』 2번째 작품입니다. 벌써 40년도 넘은 작품이란 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위트가 담겨 있고, 그러면서도 그 배경에는 정치와 종교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부분들을 떠나서 이 작품은 일단 재미있음 !! 자전거 도둑| 피는 물보다 진하다| 화가 |축제 |뻬뽀네의 감동| 크리스티나 선생님의 죽음 |다섯 더하기 다섯 개 |승전 기념일| 공포심 |공포심2 |장미빛 아기| 사라진 걱정거리| 미국에서 온 구호품| 중대한 하루 |숙청 계획 |집단농장과 트랙터 |국보급 천사상|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초록 모자 |사냥개와 우정 |명창 만드는 법 |우울한 일요일| 등불과 빛| 결혼 작전| 뚱뚱보와 홀쭉이| 한밤중의 질주 |하느님과 말과 자동차 |회개와 보속 2023. 11. 4.
'미야베 미유키' 신간 소식 -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미미 여사님으 신간 소식입니다. 에도의 주머니 가게 '미시마야'를 기반으로하는 '기담을 모으는 주머니 가게' 시리즈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어 구매하였다. 이제 이 시리즈의 책은 집에 계속 보관하는 것으로... 2023. 10. 29.
[도서]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1)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리디에서 전체 시리즈를 할인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1권을 읽어 보니, 왜 이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지 그리고 예전에는 몰랐던 해학과 위트 그리고 그 배경에 깔려있는 큰 의미를 느낄수 있었다. 이 작품에서는 두 주인공인 신부님 '돈 까밀로'와 공산당 읍장이자 자동차 수리공인 '뻬뽀네'를 통해, 어떻게 보면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인 종교와 정치에 대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 것 같다. 이탈리아의 국민작가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돈 까밀로 시리즈(일명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시리즈)’ 평범한 사람들이 풀어나가는 세상 이야기와 인간에 대한 보편적 사랑을 담은 이 책은 몇몇 공산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전 세계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는 명작.. 2023. 10. 24.
[도서] 매스커레이드 게임 - 히가시노 게이고 '매스커레이드 호텔'로 시작된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시리즈는 아래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1.매스커레이드 호텔 2.매스커레이드 이브 3.매스커레이드 나이트 4.매스커레이드 게임 이 시리즈의 특징은 호텔 "코르테시아토쿄"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경찰(닛타 고스케)과 호텔리어(야마기시 나오미)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시리즈의 초반에 형사 초년병인 주인공은 어느덧 이 작품에서는 팀장이 되어 있고, 결국 이 작품의 끔에서는 형사를 그만두고 호텔 경비팀 매니저가 된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호텔과 호텔리어라는 특수한 배경을 중심으로 추리를 풀어간다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2023. 10. 16.
[도서] 하쿠바 산장 살인 사건 - 히가시노게이고 읽어보라고 책을 받고 보니, 히가시노게이고의 산장 3부작 중 하나인 하쿠바 산장 살인 사건이다. '밀실살인 + 수수께끼 문장' 풀이 라는 전형적인 추리소설 구성으로 특별한 모티브없이 진행되는 스토리. 풀판사의 광고문구에 보니, 역주행 출판작인듯. "1985년 데뷔 이후 이듬해 발표한 초기작이다. 이 작품은 밀실 트릭, 연쇄살인, 영국동요 「머더구스」에 얽힌 암호 등 일본의 본격 추리소설과 영미권 고전 추리소설의 장점을 매끄럽게 담아내었으며, 미스터리에 대한 작가의 초기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크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작품... 프롤로그1 -11 프롤로그2 -15 1장 펜션 머더구스 -19 2장 런던 브리지와 올드 머더구스의 방 -63 3장 뿔 달린 마리아 -103 4장 무너진 돌다리 -.. 2023. 9. 27.
[도서] 다시 비웃는 숙녀 - 나카야마 시리치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비웃는 숙녀 시리즈' 두번째 작품이다. 비웃는 숙녀 시리즈는 현재 3권까지 출판되었으며, 각 시리즈는 아래와 같다.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몇 안되는 '이야마스' 장르의 추리 소설로, 약간 난폭하고 잔인한 묘사가 있지만 전형적인 '이야마스' 장르들에 비해 추리의 소설이 강하고, 묘사가 조금 약하다. 1. 비 웃는 숙녀 2. 다시 비웃는 숙녀 3. 비웃는 숙녀 두 사람 이 작품에서는 악녀인 '가모우 미치루'의 계속되는 범죄와 완벽한 도망, 그리고 이를 수상히 여기는 경찰관의 등장 등 미스터리의 구도가 완성되는 단계로 보여진다. 후지사와 유미 이노 덴젠 구라하시 효에 사키타 아야카 야나이 고이치로 에필로그 2023. 9. 14.
[도서] 비웃는 숙녀 - 나카야마 시리치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비웃는 숙녀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다. 지난번 '비 웃는 숙녀 시리즈' 3탄을 먼저 읽어버린 탓에 어쩔수 없이 1~2 시리즈를 구했었다. 이 소설은 '이야마스'라는 장르로, 일본 추리소설 장르 중 비교적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야미스'는 '싫다'라는 뜻의 일본어 '이야다'(いやだ)와 미스터리의 합성어로, 읽을수록 기분이 나빠지고 기분이 찝집해지는 미스터리라는 뜻으로 추리소설이지만 논리적 사건 해결이나 트릭보다는 어두운 인간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비웃는 숙녀 시리즈'는 읽을수록 그 사건 묘사의 잔인성으로 인해 기분이 나빠진다. 이 작품에서는 악녀인 '가모우 미치루'의 탄생, 그리고 범죄의 시작점과 그 이후 새로운 신분 세탁을 어떻게 이루는지가 상세하게.. 2023. 8. 24.
[도서] 비웃는 숙녀 두 사람 - 나카야마 시리치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작품 들 중 '비 웃는 숙녀 시리즈' 3탄 입니다. 음, 웬만하면 놀라지 않는데 이 작품은 각 목차의 에피소드, 즉 사건마다 악녀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를 만큼 잔인하고 파괴력이 있다. 작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강도가 아주 강한 편이다. "비웃는 숙녀"의 주인공 희대의 악녀 ‘가모우 미치루’와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시리즈’에 등장인물 우도 사유리가 이 작품에서 등장한다. 그 것도 사건을 합작하는 콤비로.... 자극이 크다. 히사카 고이치 다카하마 유키미 오쓰카 히사히로 후루미 지카 우도 사유리 2023. 7. 21.
[도서] 그림으로 공부하는 마이크로서비스 구조 - 다루사와 히로유키 등 최근의 MSA는 마치 SW개발자들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구구단? 과 같은 자리에 올라 있다. 그만큼 다들 MSA를 이야기하고 누구나 MSA를 이용하여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SW업계에서 이런 일들은 아주 흔한 패턴이다. CORBA, .NET을 중심으로 한 분산구조 아키텍처나 구조화 패턴, 한 시대를 풍미하던 SOA, 4GL/5GL/노코딩 솔루션들을 외치던 다양한 프로그램 툴들, 한때는 모든 DB가 MMDB로 통일 되는 것 같은 분위기도 있었다. 최근에 이르러서 모든 개발에 AI가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 것 같은 흐름들, 당시에는 빠른 트랜드를 따라 잡기에 급급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니, 이런 트랜드들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개발에 사용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요즘 MSA .. 2023. 7. 18.
[도서] 표정 없는 검사의 분투 - 나카야마 시리치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표정 없는 검사 시리즈 2번째 책이 3월말에 발간되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좋와하는 작가라서 별 고민없이 구입했다. 절대 흔들리지 않는 '후와' 검사의 활약은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물론 사무관 케릭커의 역할도 무시할지 못하는 ...) 요즘처럼 검사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시절에 이 작품은 약간의 희망? 을 느길수 있게 해준다. 특히 검사조직 내부에서 일어난 일을 파헤치는 스토리 라인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물론 작가의 별명인 '반전의 제왕'답게 마지막에 풀어지는 미스터리는 의외의 실마리로 이어지고 결국 정의감이나 인간미를 느낄수 있는 마무리는 작가다움의 전형을 나타낸다. 추리소설을 좋와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추천 !!! 1 부정을 허하지 말지어다 2 개.. 2023. 6. 24.
[도서]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 - 히가시노 게이고 음, 두번째 블랙 쇼맨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을 의식해서 일까? 작가의 스타일처럼, 길지 않고 쉽고 특별한 박진감은 없는 짧은 스토리 3개를 묶었다. 역시 작가는 이런 성격의 작품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작가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구성이다. 라이트한 추리에 짧고 깊은 생각이 필요하지 않은, 사실 추리소설을 깊이 좋와하는 독자들에게는 더 이상 먹히지 않는 특성이라고나 할까 ? 마술사 출신의 블랙 쇼맨의 바에 찾아오는 여자 손님들 3명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누구나 읽어보면 알듯하고, 어찌보면 추리소설 같지 않은 이야기... 그래도 스토리에 약간의 추리와 인간미가 녹여 있다. 이 두번재 작품은 그래도 읽을만 했다. ! 맨션의 여자 위기의 여자 환상의 여자 202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