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설명에 따르면,
일본에서만 260만 부가 팔린 <얼간이>와 <하루살이> 이후, 6년여 만인 2011년에 출간된 장편소설. 세 개의 작품은 각각 독립적인 완결성을 갖지만 특정 캐릭터가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연작의 형태를 취한다. 당시 <진상>은 이례적으로 단행본과 문고본이 동시에 발매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상하 2권으로 쓰여진 미미여사의 에도 시리즈 책들 중에 가장 긴 장편 소설의 상권,
537 페이지에 이르는 내용은 상당한 분량이지만 편안하게 읽었다. 다만 사건의 전개에 이르는 부연 설명이 좀 긴편이다.
에도 시리즈 특성답게 빅 이벤트성 사건은 없다는 것이 특징...
< 상권 >
-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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