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64 [도서] 몬스터 2 - 넬레 노이하우스 몬스터 1권에서 이어진 모든 추리의 결말이 완결을 맺는다.큰 2가지 사건의 해결이 이루어 진다.그 중에 하나는 큰 반전이 일어나고... 오래된 흑막도 벗겨진다.명불허전, 사회적인 이슈를 이용한 작가의 스토리 전개는 너무나 생생하다. 강추 !!! 책의 서문에 있는 니체의 글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2월 17일 화요일12월 18일 수요일12월 19일 목요일12월 20일 금요일감사의 말참고한 글 2024. 12. 14. [도서] 몬스터 1 - 넬레 노이하우스 오랜만에 신작을 출간한 독일 추리소설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제목이 다소 자극적인 '몬스터' 1권.작품의 메인 테마는 사적제재, 오랜동안 주요 작품들의 주제로 사용될 만큼 논란 아닌 논란이던 내용이다.사적제재(私的制裁, vigilantism)는 정당한 사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결정되고 집행되는 모든 형태의 폭력, 유형적 또는 사회적 제재(制裁)를 가리킨다. -WIKI-우선 1권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의 혼선과 확산이 등장하고, 마지막 목차에서는 동료 형사의 죽음이라는 큰 사건으로 마무리가 된다.본격적인 사건의 추리와 해결의 실마리는 2권에서 시작되는 모양새이다.작가의 명성답게 전체적으로 묵직한 흐름과 다소 어두운 득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9일 뒤12월 7일 토요일12월 8일.. 2024. 12. 8. [도서] 초역 부처의 말 - 코이케 류노스케 우연히 교보문고에서 책들을 보다가 이 책의 표지가 눈에 띄었다.다소 수수한 표지도 좋왔지만 '현대어로 재해석된 부처의 말'이라는 의미가 어딘가에 와 닿았다. 최근 건강이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명상을 해보고 법륜스님의 글들도 찾아보곤 했는데, 이때 느낀 것이 불교의 교리나 글들이 생각보다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이 었다.물론 책 광고처럼, 우리의 언어로 이야기해줄때 말이다. 어차피 부처님의 말씀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일 것이고,말씀을 전할 시점에는 우리 주변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해주었을 테니 말이다.그런면에서 이책은 12개의 주제에 대해 아주 쉽게 이해될수 있도록 부처님의 말을 전해주고 있다. 종교와 관계 없이, 마치 명상처럼, 편안하게 읽는다면 마음에 위로를 가져다 줄수 .. 2024. 11. 17. 오랜만에 오쿠다 히데오 ~ 오핸만에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도서를 구입했다. 신간을 수사극으로 출간한다고 듣고 구입했는데 므려 상하 2권 구성이라니, 재미있어야 할텐데 ~ 2024. 11. 13. [도서]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새로운 포맷에 대한 시도는 좋왔으나, 딱 거기까지 ! 책 광고에서 이야기 하는 ‘씁슬한 웃움‘이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 ^^ 각 목차에서 사건과 화자를 순환하는 구조는 이야기의 깊이도 없고 재미도 잃었다. 책에 대한 실망감은 말로 형언할수 없음, 정말 비추 ! 그럴듯한 광고에 속지 말것 ! 세금 대책 살인사건이과계 살인사건범인 맞추기 소설 살인사건(문제편·해결편)고령화 사회 살인사건예고소설 살인사건장편소설 살인사건마카제관 살인사건(최종회·마지막 다섯 장)독서 기계 살인사건 2024. 10. 28. 2024 노벨문학상 - '한 강' 작가님 소설 구입 2024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신 '한 강' 작가님의 대표작 3권을 급하게 주문했습니다.다행이 빠르게 받을수 있었고, 천천히 읽어보려고 한다. 채식주의자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2024. 10. 15. [도서] 청과 부동명왕 - 미야베 미유키 북펀드로 구입했던 미야베 미유키의 "청과 부동명왕", 읽어보니 에도 시리즈 책들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었다.각 에피소드들여러가지 고민들이 녹아 있고, 특히 괴담 자리에서 2번째 청자로 자리잡고 있는 '도미지로'의 고민에 대해담고 있는 이야기는 나름 한번은 집고 넘어 갔어야 할 부분처럼 느껴진다.마지막 후기에, 이 작품에 대해 작가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데 미미 여사의 팬들이라면 한번쯤 미소가 지어질 내용이다. 오랜만에 적극 추천할만한 작품 !!! 2024. 10. 9. [도서] 특별 단편'면영귀' - 미야베 미유키 북펀드 - "청과 부동명왕 + 굿즈"에 포함되어 있는 특별 단편 '면영귀',괴담 시리즈의 두 주인공이 아닌 액막이를 담당하던 '오카쓰'라는 여행수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집이다.작은 이야기이지만, 던져주는 메세지는 나름 작지 않은 이야기... 2024. 9. 18. [도서]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2024년 07월 23일에 발간된 최신작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한여름 호화 별장지에서 일어난 연속 살인사건. 자수한 범인은 범행 과정에 대해 입을 다문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 중, 그래도 추리소설다움을 엿볼수 있는 작품은 단연 '가가 형사 시리즈'라고 말할수 있다.가장 오래된 시리즈이기도 한데, 형사물의 대표작품으로 대중적인 인기도 높아서 영화화된지도 오래다. 이번 작품도 재미있었다.물론 사건을 전개시키고 본격 추리로 들어 가기전에 살짝 지루한 부분이 있었지만,그래도 반전의 반전이 있어 끝까지 진진하게 읽을만 하다.정통 형사물 답게 사회문제, 청소년과 가정사, 의료 사고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마무리를 하게 된다.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들 중 오랜만에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 2024. 9. 9. '미야베 미유키' 에도 시리즈 작품 순서 '미야베 미유키' 에도 시리즈의 출간 순서와 관계없이,내용 등을 고려하여 출판사에서 권장하는 작품 읽는 순서.by 북 플레잉 카드... 2024. 9. 8. 북펀드 - 청과 부동명왕 + 굿즈(미미 북 플레잉 카드 + 특별 단편'면영귀') 북펀드 이벤트로 진행된 미미여사님의 신작 '청과 부동명왕'이 드디어 출간되었다.특별단편을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미미 북 플레잉 카드'의 퀄리티와 컨텐츠는 최고인 듯 하다.기존 모든 시리즈 작품들의 표지가 고스란히 들어 있고 다른면은 금장 섞인 무늬로 이루어져 있는데,아주 만족 스럼다. 2024. 9. 5. [도서] 지금 여기 깨어있기 - 법륜스님 법륜스님의 두번째 책을 보았다.이 책을 통해 법륜스님 가르침의 깊이를 조금 이해 할수 있었다. 깨달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바로 우리 옆에 있어서 언제라도 그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이 인생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 문제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해탈, 열반이라고 한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좋고 맑으면 맑은 대로 좋고 추우면 추운 대로 좋고 더우면 더운 대로 좋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한다. [책을 펴내며] 선사들의 깨달음을 넘어 나의 깨달음으로1장 |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누가 그러던대요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좌선해서 성불하는가창청창청아무 공덕도 없소이다네 마음을 내놓아라무거운 죄어떤 물건이 이렇게 왔는고사주팔자를 고치는 마음의.. 2024. 8. 23.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