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탠다드 정의가 없는 Digital transformation? DX?

IT 용어들이 끝없는 버블을 양산할때, WIKI의 정의를 찾아보는 버릇이 있다.

아래 WIKI의 정의를 보자. 무엇인가 설명하고 싶은데, 명확하지 않아 부연설명이 길어지는 경우....(특히 KR WIKI 처럼)

이럴 경우 대부분은 아직 글로벌 스탠다드 정의가 없거나 다들 생각이 다른 것이다. 

(물론 그로벌 스탠다드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닌, 모두가 공유하는 명확한 이해가 중요하다.)

종종 마케팅 툴로 쓰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다들 생각해봅시다.

"Digital transformation? DX? 은 무엇인지?"

"비지니스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

"비지니스/회사의 모든 것을 디지털/IT 화?"

Digital transformation is the adoption of digital technology by an organization to digitize non-digital products, services or operations. The goal for its implementation is to increase value through innovation, invention, customer experience or efficiency. - WIKI 일부 -

디지털 변환은 디지털이 아닌 제품, 서비스 또는 운영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조직에서 디지털 기술을 채택하는 것입니다. 구현 목표는 혁신, 발명, 고객 경험 또는 효율성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 구글번역 -

 

글로벌 컨설팅 및 주요 IT기업들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크게 두가지로 정의하고 접근하고 있다. 첫번째는 기존 기업 경영전략의 변화로 디지털변화에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기업의 경영환경 및 기반을 확보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디지털기반의 비즈니스모델 구축으로 디지털변화에 새로운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은 ‘디지털적인 모든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문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가치사슬, 비즈니스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전략’ 이다.
정리해보면 디지털기술의 확산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고객, 새로운 프로세스, 새로운 경쟁의 변화(Change)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기업들은 디지털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조직, 프로세스, 가치사슬, 비즈니스모델을 탈바꿈(Transformation) 시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디지털화 된 기업으로 재탄생(Creation)하는 것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이다. - KR WIKI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