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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 영화 리뷰

[영화] The Girl in the Sun .2013

by soosun 2020. 12. 2.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일본에서 2013년 개봉했으나, 한국에서는 2019년 3월 21일 개봉했으며, 일본에서도 2019년에 재개봉하였다.

영화를 보고나서 여배우가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의 여주인공(노다 메구미)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널 꼭 만나고 싶었어.”

업무 미팅 자리에서 우연히 ‘마오(우에노 주리)’와 마주친 ‘고스케(마츠모토 준)’.중학생 때 괴롭힘당하던 마오를 도와주며 서로의 첫사랑이 되었지만, 고스케의 전학으로 헤어지게 된 지 10년 만이다.

여전히 마오를 좋아하지만, 고백을 주저하던 고스케는 자신을 만나기 위한 마오의 노력으로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사실 영화 중반가지는 평범한 이야기이줄 알았다.

하지만 러시안 블루 고양이가 나오면서 이야기는 색다른 방향으로...

결국 여주인공의 짧은 생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고, 이별이 있고... 

기억에서도 사라지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 엔딩 크레딧처럼 나오는 장면에서, 다시 그녀를 보게되는데...

 

가끔 이런 스토리로 나오는 일본 영화가 있다.

고양이를 좋와하고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좋와하는 분들에게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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