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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품 리뷰 & 사용기

[사용기] 미니 '마사지 건'

by soosun 2021. 2. 20.

어깨나 목 주변이 잘 뭉치는 것 같아서, 안마기를 알아보았다.

요즘 편하게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들을 통칭 '마사지 건'으로 사용하는 것 같고.

이 이름으로 검색하면 매우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 것을 볼수 있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건강 이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거....

 

마트에 가보니 다양한 제품이 있었는데, 한 가지 놀란 것은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나다는 것,

분명 손으로 들고 힘을 주어 사용하게 될 텐데, 크기와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물론 가격도 상당하다는 것도 ..... 

 

그래서 '미니 마사지 건' 제품을 찾아보았는데,

마침 설연휴가 얼마 안남아서  이벤트를 하는 제품들이 많았다.

그 중 나름 사용기가 많고, 평소보다 할인을 많이 해주는 제품을 하나 구입해서 몇일 사용해보았다.

 

택배를 받아보니, 박스나 케이스, 내용물들의 퀄리티가 높았다.

다만 한글 매뉴얼이 없는 부분이 불편했다는 점과 환경을 생각? 해서 충전기는 없었다는 점이...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 완성도를 갖추고 있었다. 

매뉴얼에 적혀있던, 제품의 SPEC에 따르면 2500mAh에 3시간 충전으로 10시간을 사용할수 있단다.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의 헤드는 총 4종으로 아래처럼, 본체에 교체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시계방향 순서대로 헤드의 사용은 아래처럼 설명되어 있다. 

  • 플랫볼: 각 부위, 팔, 복부, 다리
  • 스파이럴: 손바닥, 발바닥,  특정부위
  • 라운드볼: 목, 어깨, 허리, 엉덩이, 복부, 허벅지 용
  • 더블포크: 목, 가슴, 복부, 허벅지, 종아리

몇일 동안 주로 '라운드볼' 헤드를 사용하여, 어깨나 팔 위주로 사용해보았는데,

마사지 하는 동안에는 생각보다 시원했다. 근육이 좀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 느낌이 들고, 계속 사용하다 보면 '미니'라고 해도 무게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은 어쩔수 없었다.

정가 말고, 저렴하게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을수 있다면,

큰 기대없이 하나 장만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근데, 마지막 남은 큰 고민 하나,

어디다 두고 쓰지?, 집 or 회사 ???

(2개 살수는 없고,,,) 

 

해당 제품 페이지에 있는 마사진 건 작동 방법

해당 제품 페이지에 있는 크기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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