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독서 & 영화252 [도서] 엘리펀 헤드 - 시라이 토모유키 음, 하드코어 작품은 읽지 않는 것이 워칙인데,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무심결에 구입해서 읽다가 중단 했다.역시 장르가 맞지 않는다. 잔인한 것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지... 프롤로그 … 0051장 전조 … 0272장 이변 … 0913장 분열 … 1294장 증식 … 1715장 발증 … 2096장 진행 … 2557장 확산 … 2978장 소멸 … 363에필로그 … 443 2025. 4. 8. [도서] 초역 붓다의 말 "초역 부처의 말"이라는 책을 읽고 비슷한 책을 찾다가 이책을 보게되었다.구입하고 보니 필사를 하는 책이었는데, 사정상 필사는 하지 않고 읽기만 했다.간단하게 조금씩 읽을수 있는 구성으로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쉽게 불교를 접할수 있는 내용이다.평소에 조금씩 위안을 삼으며 읽어도 좋을 정도의 내용이다. 1장. 인간관계에 대하여그의 몸가짐을 보라 | 괴롭히지 말라 | 행복의 꽃이 필 때 | 진정한 친구란 | 절대 화를 화로 갚지 말라 | 배려 | 출신에 연연하지 말라 | 기쁨을 주는 진실의 말 | 이런 사람을 사귀라 | 분노는 재앙을 낳는다 | 물고기를 감싼 잎 |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 증오하는 마음이 불운의 싹 | 논쟁으로 얻은 칭송은 평온을 깨는 무기일 뿐 | 불행을 부르는 말 | 원한의 씨앗 |.. 2025. 3. 23. [도서]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Data Lake 최근의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Data Lake (House)' 라는 IT 트렌드에 예외없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그만큼 대세가 된 큰 흐름임에는 틀림없다.특히 오래전에 DW 시대가 온 이후에 AI 라는 거대한 파도에 크게 영향을 받은 데이터 분야에서 DL가그동안 데이터 분야에 쌓여 있던 기술부채를 어느정도 해결할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보여진다.어떤 IT 기술도 만능 해결사 역할은 할 수 없다. 기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하려고 노력한지 이미 오랜 세월이지만, 그 기대 효과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AI가 새로운 해결사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다들 기대하는 것 만큼의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해법을 제공할지는 기다려 볼 문제이다. 제1장 Introduction1. 데이터 분석 .. 2025. 3. 15. [도서]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 에도가와 란포 일본 추리 소설계를 부흥하게 만든 유명한 작가지만,서평에 있는 것처럼 '본격 추리소설 외에도 괴기 소설이나 에로틱·그로테스크·잔학성이 강조된 작품들도..'란 이유로별로 내키지는 않는 작가였다.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단순히 책표지가 맘에 들어서? 였다.책은 전체적으로 1920년대 바표된 16개의 기담을 모아놓은 작품인데, 각 기담들마다 호불호가 조금씩 다르다.결론적으로 나와는 잘 맞지 않는 기풍이라고나 할까? 아서 코난 도일,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 세계 3대 추리소설 작가로 손꼽히며,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역사를 100년 앞당긴 일본 미스터리·추리소설계의 거장이라 평가된다. 본명은 히라이 다로平井太郞지만 미국의 대문호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에도가와 란포라는 필명을 평생 사용했다. - 출판사 -.. 2025. 2. 23. [도서] 표정없는 검사의 사투 - 나카야마 시치리 '반전의 제왕'이라 불리우는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신작을 읽었다.작가의 다양한 추리소설 시리즈들 중 "표정없는 검사"시리즈물의 3번째 작품이다.개인적으로는 "피아니스트 탐정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를 가장 좋와하는데,이 작품도 나름 재미있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부패한 검사들과 척을 지고 검사 본연의 길을 가는 모습이 최근 시류와 대비되는 것 같아 재미있다.이 작품의 경우 첫장부터 본론으로 직직한다. 첫 장에서부터 다수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차별 살인이 벌어진다.다소 잔인한 모습이 연출되지만 이후 이야기의 흐름이 왜이리 현시대와 비슷한지...읽는 내내 씁슬했다.물론 추리를 이어가고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막바지에 잘 마무리되지만,올바른 검사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상을 마음 .. 2025. 2. 14. [도서] 리버 1, 2 - 오쿠다 히데오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흔치 않은 추리 소설 '리버'.최근에 이렇다할 추리 소설을 내놓지 않았는데, 장편의 추리 소설을 신간으로 출간한다니 읽어보지 않을수 없었다. 오쿠다 히데오 라는 이름을 생각할때, 이민한 추리소설을 기대하지는 않았다.약간의 유머와 위트,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평소 처럼 약간 가벼운 내용이지 않을까 했는데,이 작품은 마치 '용의자 X의 헌신' 초기의 느낌 처럼, 정통 추리물 이었다.10년전 2건의 연쇄 살인, 10년후 3건의 연쇄 살인, 주요 용의자 3인 등 기본 베이스 위에 계속되는 수사의 흐름.어찌 보면 뻔한 스토리에 형사들의 수사 진행 내용이 특이할 것이 없긴 하지만 기본기는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리버 1 』서장 재래 91장 추억 532장 재방문 1073장 실마리 1804장.. 2025. 1. 30. [도서] 그래스호퍼 - 이사카 고타로 도서새로운 추리 소설을 찾다가 역시나 출판사 광고에 혹해서 구입한 작품이다.아래 출판사 광고 문구를 보라.누구나 혹할만한 내용 아닌가? 특히 "14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제132회 나오키상 후보작" 이 부분에서 넘어갔다.그냥 검증된 작가의 책을 보자!산만한 구성, 끊기는 이야기의 흐름.나름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고 한 것 같은데, 하드보일드 색깔만 조금 보이다가 끝난다.하여간 내 스타일은 아닌듯.빨리 팔아버려야지."매 작품마다 작가 특유의 기발한 스토리와 재치 있는 문장은 견고한 독자층을 만들어냈고, 이는 그가 발표하는 작품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로 작용한다. 그중에서 2007년 초판 발행을 시작으로 십 년 간 집필해온 [킬러 시리즈]는 이사카 고타로 소설 세계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그래스호퍼》.. 2025. 1. 14. [영화] 18×2 Beyond Youthful Days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국내에는 지난 5월에 개봉한 것으로 알려진 영화,비교적 예전 이야기들 소재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작가의 연령대를 짐작할수 있다.슬램덩크, 대만의 카라오케, 러브레터 등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함, 여유있는 전개 등전반적으로 잔잔하게 감동을 받을수 있는 영화라고 느꼈다.어찌보면 요즘의 빠른 시대 흐름과는 조금 배치되는 듯한 감성 정도라고나 할까?덤으로 대만과 일본의 다양한 경치를 볼수 있는 것, 그리고 유명한 배우들의 얼굴도 볼수 있다는 것...후반부에 갈수록 영화에 집중하고 감동을 느낄수가 있다. 일본+대만 합작 영화개봉일: 2024.05.22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주연: 허광한(지미), 키요히라 카야(아미) https://youtu.be/f0Te0NP.. 2024. 12. 25. [도서] 몬스터 2 - 넬레 노이하우스 몬스터 1권에서 이어진 모든 추리의 결말이 완결을 맺는다.큰 2가지 사건의 해결이 이루어 진다.그 중에 하나는 큰 반전이 일어나고... 오래된 흑막도 벗겨진다.명불허전, 사회적인 이슈를 이용한 작가의 스토리 전개는 너무나 생생하다. 강추 !!! 책의 서문에 있는 니체의 글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2월 17일 화요일12월 18일 수요일12월 19일 목요일12월 20일 금요일감사의 말참고한 글 2024. 12. 14. [도서] 몬스터 1 - 넬레 노이하우스 오랜만에 신작을 출간한 독일 추리소설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제목이 다소 자극적인 '몬스터' 1권.작품의 메인 테마는 사적제재, 오랜동안 주요 작품들의 주제로 사용될 만큼 논란 아닌 논란이던 내용이다.사적제재(私的制裁, vigilantism)는 정당한 사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결정되고 집행되는 모든 형태의 폭력, 유형적 또는 사회적 제재(制裁)를 가리킨다. -WIKI-우선 1권에서는 여러가지 사건의 혼선과 확산이 등장하고, 마지막 목차에서는 동료 형사의 죽음이라는 큰 사건으로 마무리가 된다.본격적인 사건의 추리와 해결의 실마리는 2권에서 시작되는 모양새이다.작가의 명성답게 전체적으로 묵직한 흐름과 다소 어두운 득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9일 뒤12월 7일 토요일12월 8일.. 2024. 12. 8. [도서] 초역 부처의 말 - 코이케 류노스케 우연히 교보문고에서 책들을 보다가 이 책의 표지가 눈에 띄었다.다소 수수한 표지도 좋왔지만 '현대어로 재해석된 부처의 말'이라는 의미가 어딘가에 와 닿았다. 최근 건강이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명상을 해보고 법륜스님의 글들도 찾아보곤 했는데, 이때 느낀 것이 불교의 교리나 글들이 생각보다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이 었다.물론 책 광고처럼, 우리의 언어로 이야기해줄때 말이다. 어차피 부처님의 말씀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일 것이고,말씀을 전할 시점에는 우리 주변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해주었을 테니 말이다.그런면에서 이책은 12개의 주제에 대해 아주 쉽게 이해될수 있도록 부처님의 말을 전해주고 있다. 종교와 관계 없이, 마치 명상처럼, 편안하게 읽는다면 마음에 위로를 가져다 줄수 .. 2024. 11. 17. 오랜만에 오쿠다 히데오 ~ 오핸만에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도서를 구입했다.신간을 수사극으로 출간한다고 듣고 구입했는데므려 상하 2권 구성이라니, 재미있어야 할텐데 ~ 2024. 11. 13.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