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레 노이하우스 작가의 '셰리든 그랜트 시리즈'의 세번째 시리즈, 종결편
우선, 서문에서 이책의 내용이 특정 인물이나 사건과 관련없다는 공지를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다.
왜 이런 내용이 있어야 하는지는 소설을 다 읽은 지금에서야 이해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머야 이거? 실망이다.
이 소설이 비교적 초기에 쓰여진 것이라서인가? 타우누스 시리즈에서 보여준 무게감이나 차별화된 스토리를 찾아 볼 수 없었다.
내내 불쾌할 정도의 이야기의 쏠림? 전체 스토리에 대한 오마주? (이런 스토리는 아주 흔한 포맷이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읽을 만 하다. 하지만 작가의 이름에 비하면 이건....
2개의 문장으로 결론, 흔들리는 스토리와 전체 스토리의 식상함 (이번 시리즈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런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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