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년전에 올라왔던 기사입니다.
현재 기준이면 181년인가요 ?
이 기간에 대한 근거는 기사에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그런데 정말 포의 작품만을 추리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든다.
추리 소설이라는 과학적인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니니....
어찌되었던 이런 주장도 있겠거니...
- 출처: 아래 기사 요약 -
미국의 작가이며 시인인 에드거 앨런 포(1809∼1849)가 자신이 편집장을 맡고 있던 '그래함 매거진' 1841년도 4월호(4월 20일)에 '모르그가(街)의 살인사건'을 처음 소개한 날이다. 포의 이 작품이 '추리소설' 장르의 효시라는 데는 국내외 평론가들 사이에 이견이 없는 듯하다. 따라서 지난 20일은 추리소설이 세상에 등장한 지 꼭 174년이 되는 셈이다.
추리소설의 본질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하지만 "주로 범죄에 관한 난해한 비밀이, 논리적으로 서서히 풀려나가는 경로의 흥미를 주된 목표로 삼는 문학"이라는 일본의 추리소설가 에도가와 란포(江戶川亂步)의 견해가 비교적 타당하게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즉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를 제시하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추리함으로써 해결에 도달하는 것이 추리소설인 셈이다. 추리소설이 등장한지 174년을 맞아 러시아 시사주간 '아르구멘트이 이 팍트이'(논거들과 사실들) 20일자 인터넷판이 세계 추리문학 속 명탐정 5명을 선정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의 시각으로 선정한 5명의 명탐정을 소개한다.
◇오귀스트 뒤팽(에드가 앨런 포)
젊은 오귀스트 뒤팽은 탐정은 아니지만 모르그가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낸다. 포의 인물(뒤팽)은 이외에 '마리 로제의 비밀'과 '도난당한 편지'에도 등장한다. 뒤팽은 범죄 수사에서 관찰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과시한 첫 번째 문학속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셜록 홈스(아서 코난 도일)
추종을 불허하는 셜록 홈스에 관한 첫 번째 책은 1887년에 나왔다. 이후 이 인물(홈스)은 많은 소설가들과 시나리오 작가들에 의해 각색됐고 128년이 흐른 지금도 그 캐릭터는 흥미롭다. 전설이 된 탐정 홈스의 원형은 세밀한 부분들을 통해 사람의 성격과 과거를 추측할 수 있는......
◇에르큘 포와로(애거사 크리스티)
항상 프랑스인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작은 키에 대머리의 이 벨기에인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인물이다. 포와로가 등장하는 첫 번째 소설 '스타일즈 저택의 살인사건'은 영국 출판사들에 의해 다섯 차례나 퇴짜를 맞았다. 포와로는 겸손하지도 않으며 누차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라고 얘기한다. ...
◇미스 마플(애거사 크리스티)
제인 마플은 1927년 '13가지 수수께끼'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당시 이 여탐정의 나이는 이미 70세. 작가 자신도 나중에 이를 매우 후회했다. 크리스티는 "미스 마플이 탄생했을 때 이미 70세에 가까웠다. 포와로의 경우처럼 별로 편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
◇네로 울프(렉스 스타우트. 1886~1975년)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독특한 인물(주인공)이 미국 작가 렉스 스타우트의 네로 울프다. 1차 세계 대전 전 주인공은 오스트리아 정부의 스파이였다. 울프는 자신의 열망에 따라 1930년 미국에 온다. 그러나 스타우트는 후에 '내 시신을 넘어'에서 울프의 이력을 미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바꾼다......
www.yna.co.kr/view/AKR20150421104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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