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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 영화 리뷰

[도서] 녹나무의 파수꾼 - 히가시 노게이고

by soosun 2021. 7. 20.

듣기로는 히가시노 게이고 잣품 최초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전세계 동시 발매되는 야심작이라고하고,

이전에 읽은 사람들의 평점도 아주 높은 편이어서 읽어보았다.

사실 일본 추리소설 분야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작가가 히가시노 게이고 인 것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추리소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작가의 이름이나 '용의자 X의 헌신', '비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드라마나 영화화된 작품들 위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아주 많다.

1985년 등단 이후 매년 1~2권의 책을 계속 쓰고 있는 '다작'으로도 유명한 작가이고,

나도 이분의 작품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읽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조금식 멀리하게된 ....

작품의 깊이가 성에 차지 않고, 읽을 수록 단편적인 아이디어만 보이게 되고...

역시 다작은 깊이가 깊이가 없는 걸까? 하는 만족스럽지 못함때문인데.....

이번에는 다르겠지 기대했으나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커서였는지 상당히 실망했다.

근데 인터넷 서평이나 서점 리뷰에는 왜이리 호평 일색인지...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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