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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 영화 리뷰241

[도서] 돈 까밀로 러시아 가다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10) 이 책의 마지막 목차처럼, 절대 끝나지 않을 이야기의 끝이 있었다.신부님 시리즈의 마지막 10권.조금씩 아껴서 읽었는데, 끝났다.시원섭섭한 건가... 1.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2.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3. 돈 까밀로와 뻬뽀네4. 돈 까밀로의 사계5.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6. 돈 까밀로의 양떼들7. 돈 까밀로의 작은세상8. 돈 까밀로 힘 내세요9. 돈 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10. 돈 까밀로 러시아 가다 누구나 황금을 좋아해공갈 협박돈 까밀로의 변신만년필 속의 십자가간이침대에서의 휴식우주 세포 창립 선언세 번째 목표물예수의 특사한밤중의 무도회세 줄기의 밀세포들의 고백고해성사국경을 초월한 사랑폭풍우와 믿음절대 끝나지 않을 이야기의 끝 2024. 6. 15.
[도서] 돈 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9) 신부님 시리즈 9권. 돈 까밀로의 조카인 캣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지옥의 천사? 악마? 라는 개릭터로 신부님을 시험에 들게하는 스토리들이 전개된다. 돈 까밀로와 길 잃은 양안토니오 성인의 비밀뻬뽀네와 의사 보뇨니돈 까밀로와 지옥의 천사들잠 못 이루는 밤지붕 위의 돈 까밀로시골 신부와 도시 신부돈 키키와 납골당복수는 나의 것악마는 아름다웠다예수님은 우리 편요즘 젊은 것들은 미쳤어미카엘 대천사의 날개어린양의 고백11월의 빛바랜 기억천사를 만난 소년뽀 강이 들려주는 이야기돌진하는 돈 키키3인의 강도영광스러운 마지막 시편들 2024. 5. 25.
[도서] 희망장 - 미야베 미유키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행복한 탐정 시리즈 4탄입니다.이제 출간된 시리즈 전체를 읽었다. 이책은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다.탐정 사무소를 차린 직후의 이야기들과 대지진이라는 큰 사건을 시간축으로 두고 있다.전체적으로 초보 탐정을 배려해서인지, 상대적으로 작은 사건들과 추리가 이어지지만,호적매매라든지, 대지진을 이용한 사건 등 재미있는 추리들이 이어지고,행복한 탐정 시리즈인 만큼 등장인물들의 인간적인 면에 대한 스토리도 잔잔하게 묘사되고 있다. 다음 시리즈이자 시리즈 5편인 "어제가 없으면 내일도 없다" 이후의 작품 출간 소식이 아직 없는데,차기작이 기다려진다.  -성역-희망장-모래 남자-도플갱어 1권 『누군가』2권 『이름 없는 독』3권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4권 『희망장』5권 『어제가 없으면 .. 2024. 5. 7.
[도서]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 미야베 미유키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행복한 탐정 시리즈 3탄입니다.그동안 중고 서적으로 찾고 있었는데, 지난주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찾아 구입했습니다. 전형적인 사회추리소설입니다. 사회문제를 주 테마로 추리를 이어가는 내용으로,다단계 사건의 문제를 깊게 파고 들어 갑니다.물론 직장내 성희롱이나 파벌 등의 문제도 거론되며, 이야기 결말에는 주인공 부인의 외도 문제까지 등장합니다.2015년 국내 출간으로 분량이 864쪽으로 상당하게 느껴집니다.(손에 들고 독서하기 약간 부담스런 무게....)  시리즈 전체적으로는 편집부에 근무하던 주인공이 회사를 그만두고 이혼을 하는 결말인데,시리즈 다음편에서 드디어 탐정으로 개업하게되는 브리지 정도에 해당합니다.미미 여사 특유의 인간애에 집중하며 사건을 풀어 가고,시리즈 이름답게 따뜻한.. 2024. 5. 3.
[도서] 돈 까밀로 힘내세요.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8) 신부님 시리즈 8권.『돈 까밀로 힘내세요. Ciao, don Camillo』 전체 시리즈 8권으로 이제 남은 2권의 시리즈를 보면서,아쉬움을 느기고 있다. 어디서나 편안하게 위로를 받으면서 읽을수 있는 책이라서...조금씩 아껴가며 읽고 있다. 미인 콘테스트|젊은 의사의 지혜|투표|축구 시합|꼬마 신사|종소리|아름다운 중매|피는 물보다 진하다|결혼 소동|가문의 명예|지주가 된 벽돌공|음악회 대결|어떤 자존심|복수|공장주와 노동자|도망자|돌아온 탕자 2024. 4. 21.
[도서] 돈 까밀로의 작은 세상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7) 신부님 시리즈 7권.『돈 까밀로의 작은 세상 Lo Spumarino Pallido』 이제 시리즈 후반을 가고 있다.여전히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정치적인 종교적인 해석도 여전하다.이번 시리즈에서는 특히 읍장 뻬뽀네의 스토리들이 눈에 들어 온다.공산주의자이자 한 마을의 공인인 읍장, 그리고 속으로는 기도를 하는 아주 특별한 캐릭터...들어가기 전에|닭 대신 꿩|바보상자|황소와 기관총|선생님을 추억하며|아름다운 중매|바람난 스미르초|검정고시생 뻬뽀네|종이호랑이|한 번 사는 인생인데|행운권 추첨|아버지의 죄|패배한 승리|곤충학자의 동상|보좌신부와 축구팀|국왕의 포도주 말바시아|신의 섭리|빨강머리 아가씨|뻬뽀네와 종지기|창백한 얼굴의 샌님|공중회전 비행기 2024. 3. 10.
[도서] 금단의 마술 - 히가시노 게이고 1998년에 발표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8번째 작품.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전의 작가의 작품들의 스토리를 충분히 연상시킬 정도이며, 아주 극적인 스릴이나 추리 반전 등도 없이 지극히 평범하고 무난한 작품으로 마음 먹으면 몇시간이면 읽을 정도 이다. 음, 작가의 주장 '시리즈 최고의 갈릴레오락 단언 합니다.'라는 의도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단하나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 주제로 삼은 '레일 건'과 과학자 기술 사용에 대한 주인공의 고뇌 정도 ? 추리소설 매니아들에게는 비추, 첫걸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난한 라이트 소설 정도라고... (출판사 광고 문구) 2022년 후지 TV 드라마로 방영, 소위 ‘사이언스 미스터리’로 불리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공학도 출신 작가답게 인간의 상식으.. 2024. 3. 10.
[도서] 명탐정의 제물: 인민교회 살인사건 - 시라이 토모유키 23년도 추리소설들 중, 나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책을 구입했다. 아래 출판사의 광고처럼, 화려한 수상과 호평을 받는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인데, 화려한 광고 문구와 후기들을 보면서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읽어 보았다. 음, 전체적으로 잘짜여진 추리소설이다. 책 내용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추리소설에 기대하는 많은 요소들인 사회적 배경, 아주 큰 스케일, 몇번에 걸친 추리의 반전, 역시나 최후의 한방, 다양한 고민의 흔적, 밀실 살인 트릭 등이 잘 활용되고 있다. 스토리 전개 또한 잘 이끌고 가고 있어 읽는 사람에게 흥미를 주곤 한다. 한마디로 근래에 보기드문 잘 구성된 수작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너무도 소설같다. 모든 기교를 다 쏟아부은 추리소설일수 밖에 없는.. 2024. 2. 12.
[도서] 돈 까밀로의 양떼들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6) 신부님 시리즈 6권.『돈 까밀로의 양떼들 L'anno di Don Camillo』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사이좋은 대립에서 볼 수있는 정치적인 대립과 큰 애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다.이 번 작품에서는 좀 무거운 주제들과 강한 대립들이 몇가지 언급되고 있으나,특징적인 것은 주변 인물들의 강한 성격을 볼 수 있었다. 스꼬빠 카드 게임|금의환향|망치 소동|역사적인 연설|아버지와 아들|챔피언|벽 속의 유물| 비밀은 없다|잃어버린 투표권|선거 벽보|명단에 끼는 게 중요해|비밀 협정|도로 공사|꼬모|청춘을 돌려다오|대화|사랑의 유희|몰래 바친 기도|선의 길 2024. 2. 11.
[도서] 시몬 베유 노동일지 - 시몬 베유 우연히 소개받아 읽게된 책이다. 사실 어떤 인물인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고, 서문에 있는 글들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 Ⅰ. 왜 시몬 베유인가 > -서문을 대신하여 -T.S. 엘리엇 > -시몬 베유의 중요성 -체슬라브 밀로 책을 읽고 난후에, 전반적인 내용은 짧은 글들을 여러가지 묶어 놓은 형식으로 전체적인 구성은 좀 정리가 덜 되어 마치 여러 생각들을 그대 그대 정리해둔 것 같다. 그리고 T.S. 엘리엇이 이야기한 것 정도의 천재성이나 지성으 힘은 느끼기 어려웠다. 특히 마지막 장의 'Ⅲ. 신을 기다리며' 내용은 다분히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서 일반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듯 하다. 음, 전체적으로 좀 실망스럽다고 해애 하나? 아니면 초기 작품으로 특정 주제에 대핸 정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인지 작가.. 2024. 2. 11.
[도서] 101 UX Principles - 윌 그랜트 UX 원칙 : UXer를 위한 101가지 원칙 UX 분야는 다들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가장 노력을 덜하는 경향이 있는 대표적인 분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SW개발 규모를 선정할때 특히 그런 현상은 두드러 진다. 이책은 필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주요 아이템별로 UX에 대한 가이드를 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참고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구조인것 같다. 반대로 이런 특성때문에 UX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이나, 큰 방향성 등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다. 또한 각 아이템별로 바대의 입장일수도 있다. 사용자의 경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찌보면 이런 다양성이 필요한 것일수도... 내용중 가장 좋왔던 부분은, 1. 끔직한 UI와 씨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2024. 2. 1.
[도서] 요즘 우아한 개발 - 우아한테크 데브렐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다 발견한 책으로, 우아한 형제들의 개발문화와 다양한 개발자들의 사례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PR:Public Relations와 비견되는 데브럴 DevRel Developer Relations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고 합니다. 직업으로서 개발자를 존중하고 소통과 협업,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꼭 필요한 문화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가능한한 많은 사례들과 피드백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아래 목차에 아주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진솔한 개발자들의 의견들이 남 일 같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ㅇ 1장 배민다움 만들기 1. 내가 경험한 B마트 프런트엔드의 온보딩 프로세스 2. 결제시스템팀을 소개합니다 ..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