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과 반전의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와타세 경부 시리즈' 2편 '테미스의 사자'.
이번 2편 역시,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연쇄 살인마의 등장과 이를 파헤치는 형사, 기가막힌 반전, 그리고 다시 한번 일어나는 반전....
이 작가는 정말 반전의 선수이다.
지금까지 작가의 작품들에서 등장했던 다양한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그럼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는 흐른다.
역시, 여러모로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작품들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이다.
< 목차 >
1 사분 私憤
2 공분 公憤
3 비분 悲憤
4 우분 憂憤
5 의분 義憤
6 원분 怨憤
7 옮긴이의 말 ― 여신의 이름을 빌려 법과 정의의 의미를 되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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