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책 & 영화 리뷰241 [도서] 가불 선진국 - 조국 책이 새로 나왔다. 그래서 읽어 보았다.... 1장 문재인 정부의 성과 2장 미완의 재조산하 3장 주택 및 지대 개혁 4장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 5장 노동 인권과 민생 복지 강화 6장 경제민주화 7장 차별을 넘어 공존으로 2022. 5. 1. [도서]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줘 - 나카야마 시리치 이 책은 나카야마 시리츠 작가의 단편연작으로, 국내에는 현재 전체 2권이 출판되어 있다. 제목에도 언급된 것처럼, '테미스의 검' 작품에 나오는 판사 '시즈카' 라는 인물이 이 작품에 나온다. 은퇴한 판사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실루엣, 그리고 작품의 주인공들의 사랑 등 전체적으로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흐름으로 진행된다. 다만, '반전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작품의 마직막에 큰 반전이 하나 있으니.... 별 기대를 안했던 작품인데, 잔잔한 재미가 있어 후속작인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도 추가로 주문했다. 추리소설 입문자 용으로도 추천할만한 작품.. 제1화 시즈카 할머니의 지혜 제2화 시즈카 할머니의 동심 제3화 시즈카 할머니의 불신 제4화 시즈카 할머니의 추문 제5화 시즈카.. 2022. 5. 1. [도서]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 나카야마 시리치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시리즈 물. '작가 형사 부스지마' ... 작가들과 관련된 사건사고들을 추리하는 작품으로 해당 시리즈의 1권이다. 지난번 처럼, 강한 임팩트 보다는 잔잔한 추리, 하지만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가 맘에 든다. 1. 워너비의 심리 테스트 2. 편집자(編集者)는 편집자(偏執者) 3. 상을 받긴 했지만 4. 애독자 5. 원작과 드라마 사이에는 깊고 어두운 강이 있다 2022. 4. 9. [영화] 나일강의 죽음을 -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원작 애거서 크리스티의 동명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2017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후속작 이다. 두 영화를 연결해주는 것은 주인공 며탐정 "에르퀼 푸아로"와 전편에서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했던, 열차회사 중역 "부크". 그 외 다른 인물들은 전부 새로 등장한다. 사건이 흥미롭게 진행되지만 가장 기본적인 플롯이 해결의 실마리를.... 영화 전체적으로 나일강을 배경으로 한 영상이 아주 아름다운 것 같다.(CG 인듯...) 추리소설 애호가들에게는 모처럼, 호화로운 추리 영화 되겠습니다.. 2022. 4. 9. [도서] 허상의 어릿광대 - 히가시노 게이고 유가와 마나부 교수와 구사나기 형사 콤비의 이야기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서 더할 말이 없을 정도... 시리즈 7편에 해당하는 이번 편은 전체 7개의 옴니버스 스토리가 펼쳐진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이작가의 작품은 그만 볼란다. 이작품을 보면서도 이 작가의 한계를 다시 한번 느꼈다. 1장 현혹하다 2장 투시하다 3장 들리다 4장 휘다 5장 보내다 6장 위장하다 7장 연기하다 2022. 3. 29. [도서]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 나카야마 시리치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작품들중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인 것 같아, 편하게 읽으려고 구입했다. 그런데 읽다보니 시리즈 물이였네(아직 2권 밖에 없는..) 그래서 나버지도 주문했다. '작가 형사 부스지마' ... 옴니버스 형식으로 되어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교수'라는 보이지 않는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큰 이야기로 귀결된다. 강한 임팩트 보다는 잔잔한 추리, 하지만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가 맘에 든다. -불구대천(不俱戴天) -복룡봉추(伏龍鳳雛) -우승열패(優勝劣敗) -간녕사지 -자업자득(自業自得) 2022. 3. 19. [영화] The Adam Project 애덤 프로젝트 - SF 영화(NETFLIX)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SF 영화가 공개되었다. 딱 교과서적인 영화, "SF/미국/가족/액션" 편하게 볼수 있는 편이다. SF 효과나 스토리, 배우드의 연기도 좋은편.... 2022. 3. 13. 투표는 왜 해야 할까요 ? - 영화 '스윙 보트' 클리앙에서 본 글인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58813?type=recommend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적절한 내용 같습니다.(글을 보니 남규리님의 인스타 인용) - '스윙 보트(2008 · 미국)' 영화의 화면이라고 하네요.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Ol4Z6O 2022. 3. 9. [도서] 백조와 박쥐 - 히가시노 게이고 죄와 벌의 문제는 누가 재단할 수 있는가 ? 출판사의 광고 문구는 아주 커다란 문제의식을 던져주고 있다. 이책의 전체 줄거리, 기본 줄거리는 저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할수 있다. 일본 추리 소설의 대표적인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35 주년 기념작품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홍보 되었던 작품이라서 나름 기대가 컸다. 그동안 이 작가의 작품을 점점 멀리하기 시작한 이유가 너무 가벼워서?, 추리랄게 별로 없어서?, 아이디어만 있어서?, 일반 대중에게 잘 팔릴수 있는 작품을 지향하다 보니 추리 소설다움을 잃어가서? 등등의 개인적인 느낌때문이었다. 이 작품도 추리의 개연성이 너무 떨어진다, 너무 거대한 테마(아이디어)를 잡다보니, 여기에 이야기를 꿰어 맞춘 느낌이다. 특히 진범의 살인 동기를 너무 어물쩡 넘.. 2022. 3. 7. [도서] 테미스의 사자 - 나카야마 시리치(사법부의 정의란?) 디테일과 반전의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와타세 경부 시리즈' 2편 '테미스의 사자'. 이번 2편 역시,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연쇄 살인마의 등장과 이를 파헤치는 형사, 기가막힌 반전, 그리고 다시 한번 일어나는 반전.... 이 작가는 정말 반전의 선수이다. 지금까지 작가의 작품들에서 등장했던 다양한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그럼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는 흐른다. 역시, 여러모로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작품들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이다. 1 사분 私憤 2 공분 公憤 3 비분 悲憤 4 우분 憂憤 5 의분 義憤 6 원분 怨憤 7 옮긴이의 말 ― 여신의 이름을 빌려 법과 정의의 의미를 되묻다 2022. 2. 21. [일드] 제로의 진실 - 감찰의 마츠모토 마오 어쩌다보니, 추리 드라마를 연속으로 보게 되었다. 이번 일드는 2014년에 방영된 '제로의 진실 - 감찰의 마츠모토 마오' 천재 소녀가 어머니의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법의학을 공부하고 시체해부에 집착하는 모습을 그린다. 각 편마다 죽은 시체를 통해 사건이 해결되는 추리물 형태로 되어 있다. 얼핏 미드 '본즈'와 유사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름 아주 복잡하지 않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잘 그림 것 같다. 마츠모토 마오 (타케이 에미) 인덴 쿄코 (마야 미키) 2022. 2. 15. [일드] 모든 것이 F가 된다. 일본 드라마들 중에는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상당히 많다. 일본이 추리 소설의 강국? 이라서 일까? '모든 것이 F가 된다.'는 모리 히로시 작가의 소설 '모든 것이 F가 된다.'를 드라마화 하여 2014년에 방영한 작품이다. 원작의 발간년도가 1996년이라고 하는데, 작품의 내용에 IT관련 내용이 다수 등장한다. 물론 드라마 제작 당시의 트랜드에 맞추어 시나리오 작업을 했겠지만, 상당히 시대를 앞선 내용으로 느껴진다. 아직 원작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흥미로운 작품일 것 같다. 추리소설류의 드라마를 좋와하는 사람들에겐 킬링 타임용으로 적절한듯... 드라마는 그다지 흥하지도 망하지도 않은 수준 이었다고 한다. 작품의 주인공은, 니시노소노 모에 (타케이 에미) 사이카와 소헤이 (아야노 고) 2022. 2. 1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