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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명탐정의 제물: 인민교회 살인사건 - 시라이 토모유키 23년도 추리소설들 중, 나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책을 구입했다. 아래 출판사의 광고처럼, 화려한 수상과 호평을 받는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인데, 화려한 광고 문구와 후기들을 보면서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읽어 보았다. 음, 전체적으로 잘짜여진 추리소설이다. 책 내용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추리소설에 기대하는 많은 요소들인 사회적 배경, 아주 큰 스케일, 몇번에 걸친 추리의 반전, 역시나 최후의 한방, 다양한 고민의 흔적, 밀실 살인 트릭 등이 잘 활용되고 있다. 스토리 전개 또한 잘 이끌고 가고 있어 읽는 사람에게 흥미를 주곤 한다. 한마디로 근래에 보기드문 잘 구성된 수작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너무도 소설같다. 모든 기교를 다 쏟아부은 추리소설일수 밖에 없는.. 2024. 2. 12.
[기사] “챗GPT가 스스로 운전한다?” 자율주행과 LLM의 결합 현주소 LLM이 비지니스 측면의 효과를 가지려면, 결국 이를 적용한 Use case가 많아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챗, Q&A, 요약 등 아주 일반적인 측면에서의 서비스로는 돈이 안된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다. 다른 주요 도메인들에서의 Use case가 빠르게 도출되어야 하고, 아래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 흥미로운 사례에 대한 기사이다. ㅇ “챗GPT가 스스로 운전한다?” 자율주행과 LLM의 결합 현주소 https://www.itworld.co.kr/topnews/324029 “챗GPT가 스스로 운전한다?” 자율주행과 LLM의 결합 현주소 AI가 부상하면서 AI 모델의 크기도 커졌다. 이제는 100억 개의 매개변수를 사용하는 하나의 범용 모델이 다수의 작업을 해결하는 데 있어 탁월 www.itwo.. 2024. 2. 11.
[기사] 오픈AI 매출 폭증···작년 20억달러 돌파 LLM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몇가지 LLM의 미래에 대한 트렌드를 엿 볼수 있는 기사들을 정리해본다. LLM의 발전이 기술적으로는 의미가 있으나, 결국 그 비지니스 측면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고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빠르게 선두주자인 Open AI는 매출 효과도 어느정도 거두고 있는 것 같다. LLM이 시장에서 돈이 되느냐에 따라 결국 천문학적인 투자도 계속되고, 발전도 지속될수 있늘 것 같다. 다른 경쟁사들의 비지니스 전략은 어디로 향하고 그 효과는 어떨지 다들 궁굼해 하고 있을 것이다. [기사] 오픈AI 매출 폭증···작년 20억달러 돌파 https://zdnet.co.kr/view/?no=20240211104458 오픈AI 매출 폭증···작년 20억달러.. 2024. 2. 11.
[도서] 돈 까밀로의 양떼들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6) 신부님 시리즈 6권.『돈 까밀로의 양떼들 L'anno di Don Camillo』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사이좋은 대립에서 볼 수있는 정치적인 대립과 큰 애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다.이 번 작품에서는 좀 무거운 주제들과 강한 대립들이 몇가지 언급되고 있으나,특징적인 것은 주변 인물들의 강한 성격을 볼 수 있었다. 스꼬빠 카드 게임|금의환향|망치 소동|역사적인 연설|아버지와 아들|챔피언|벽 속의 유물| 비밀은 없다|잃어버린 투표권|선거 벽보|명단에 끼는 게 중요해|비밀 협정|도로 공사|꼬모|청춘을 돌려다오|대화|사랑의 유희|몰래 바친 기도|선의 길 2024. 2. 11.
[도서] 시몬 베유 노동일지 - 시몬 베유 우연히 소개받아 읽게된 책이다. 사실 어떤 인물인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고, 서문에 있는 글들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 Ⅰ. 왜 시몬 베유인가 > -서문을 대신하여 -T.S. 엘리엇 > -시몬 베유의 중요성 -체슬라브 밀로 책을 읽고 난후에, 전반적인 내용은 짧은 글들을 여러가지 묶어 놓은 형식으로 전체적인 구성은 좀 정리가 덜 되어 마치 여러 생각들을 그대 그대 정리해둔 것 같다. 그리고 T.S. 엘리엇이 이야기한 것 정도의 천재성이나 지성으 힘은 느끼기 어려웠다. 특히 마지막 장의 'Ⅲ. 신을 기다리며' 내용은 다분히 종교적인 색채가 강해서 일반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듯 하다. 음, 전체적으로 좀 실망스럽다고 해애 하나? 아니면 초기 작품으로 특정 주제에 대핸 정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인지 작가.. 2024. 2. 11.
Copilot with Bing - MS의 Open AI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 최근 Microsoft Edge를 설치하고, 본인의 MS 계정에 로그인을 하면 Copilot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Copilot with Bing 이라는 구성을 통해 MS는 Open AI 기술을 자사의 제품들에 적용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 사례들 처럼, Microsoft Edge 브라우져를 통해 화면에 보는 것들은 무엇이든 Q&A, 요약 등의 작업을 처리할수 있다. 기사나 첨부 PDF 파일 등에 대한 내용 요약까지 가능하다. 또한 MS Designer 이라는 싸이트를 통해 이미지, 로고 등을 처리하는 기술도 공개하고 있다. 현재 일부 제한이 있으나 이미지와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을 AI로 초리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Image Creator, Design Cr.. 2024. 2. 5.
[도서] 101 UX Principles - 윌 그랜트 UX 원칙 : UXer를 위한 101가지 원칙 UX 분야는 다들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가장 노력을 덜하는 경향이 있는 대표적인 분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SW개발 규모를 선정할때 특히 그런 현상은 두드러 진다. 이책은 필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주요 아이템별로 UX에 대한 가이드를 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참고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구조인것 같다. 반대로 이런 특성때문에 UX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이나, 큰 방향성 등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다. 또한 각 아이템별로 바대의 입장일수도 있다. 사용자의 경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찌보면 이런 다양성이 필요한 것일수도... 내용중 가장 좋왔던 부분은, 1. 끔직한 UI와 씨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2024. 2. 1.
매직 넘버 7, +/- 2 (밀러의 법칙) 흔히들 이야기하는 '마법의 숫자 7' 이라는 법칙의 발견자는 심리학자 조지 아미티지 밀러(George Armitage Miller, 1920년 2월 3일 ~ 2012년 7월 22일)라고 합니다.(일주일, 북극성, 백설공주의 7 난쟁이 등) 인지 심리학의 선구자 인 조지 아미티지 밀러의 연구에 의해 발견된 이 법칙은, 인간의 단기기억 용량이 7+/-2 이라고 주장합니다. (연구제목: 정보를 처리하는 우리의 능력에 대한 몇가지 제한, 1956, 조지 A. 밀러) 이 연구가 1950년도에 이루어진 것이고 신빙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많은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UI/UX가 중요해 지면서, 사용자들에게 수용성,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 2024. 1. 31.
[강의자료] 4차 산업혁명을 시작하는 기술 'IoT플랫폼' https://soosun.tistory.com/900 [기본단계 강의자료] 강의용 설명파일 'IoT플랫폼' "4차 산업혁명을 시작하는 기술 IoT플랫폼" 강의를 위한 기본 강의 설명 자료입니다. 강의 내용 구성에 따라 강의용 설명자료가 다릅니다. 사전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 soosun.tistory.com https://soosun.tistory.com/899 [기본단계 소스자료] 4차 산업혁명을 시작하는 기술 'IoT플랫폼' "4차 산업혁명을 시작하는 기술 IoT플랫폼" 강의를 위한 기본 소스코드 자료입니다. 강의 내용 구성에 따라 사용하는 소스가 다르니, 사전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 soosun.ti.. 2024. 1. 28.
[도서] 요즘 우아한 개발 - 우아한테크 데브렐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다 발견한 책으로, 우아한 형제들의 개발문화와 다양한 개발자들의 사례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PR:Public Relations와 비견되는 데브럴 DevRel Developer Relations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고 합니다. 직업으로서 개발자를 존중하고 소통과 협업,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꼭 필요한 문화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가능한한 많은 사례들과 피드백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아래 목차에 아주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진솔한 개발자들의 의견들이 남 일 같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ㅇ 1장 배민다움 만들기 1. 내가 경험한 B마트 프런트엔드의 온보딩 프로세스 2. 결제시스템팀을 소개합니다 .. 2024. 1. 19.
[도서]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 미야베 미유키 미미 여사의 비교적 신간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는 최초로 좀비물 에피소드가 포함된 작품이다. 먼가 낯설은 느낌이지만 좀비의 형식을 빌린 구조적인 이 시대의 문제를 터치하는 작품인 것 같다. 이번 작품은 편집자의 후기에 비교적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작가의 신작에 대한 이야기 미시야마 변조괴담 시리즈에 대한 작은 해프닝 좀비(zonbie)라는 어원의 의미: 원래는 신적인 힘을 지닌 존재라는 뜻의 콩고 말에서 유래되었으나, 1968년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라는 작품의 영향으로 '되살아난 시체'라는 의미로 널리 사용된다고 한다. 종교적으로는 부두교에서 사제인 보코가 인간에게서 영혼을 뽑아내 노예로 부렸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왜 일본에서 좀비/호러가 붐을 타고 있는지에 .. 2024. 1. 14.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 소설과 SF 애니 일본 SF 소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두번째 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는 대부분 나무위키의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 것으로 전체 구성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간략히 소개합니다. 기존 1988~2000년 은하영웅전설 OVA(Original Video Animation)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인데, 전체적으로 작화가 현대식으로 변화가 있었고. 기존 애니에서 부족했던 스토리 상의 전개도 시나리오에 적합하게 보강한 작품이다.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답게 스토리가 비교적 탄탄하고 기본 팬층이 확보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SF를 좋와하는 독자들에게는 나름 유명한 작품으로, 나무위키에 의하면 - 소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은 일본의 소설가.. 202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