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162 [도서] 녹나무의 파수꾼 - 히가시 노게이고 듣기로는 히가시노 게이고 잣품 최초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전세계 동시 발매되는 야심작이라고하고, 이전에 읽은 사람들의 평점도 아주 높은 편이어서 읽어보았다. 사실 일본 추리소설 분야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유명한 작가가 히가시노 게이고 인 것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추리소설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작가의 이름이나 '용의자 X의 헌신', '비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드라마나 영화화된 작품들 위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아주 많다. 1985년 등단 이후 매년 1~2권의 책을 계속 쓰고 있는 '다작'으로도 유명한 작가이고, 나도 이분의 작품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읽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조금식 멀리하게된 .... 작품의 깊이가 성에 차지 않고, 읽을 수록 단편적인 아이디어만 보이게 되.. 2021. 7. 20. 나니아 연대기 - 판타지 소설과 영화 전세계적으로 1억 2,000만부가 팔렸으며, 기존에 3편이 영화화된 나니아 연대기를 넷플릭스에서 판권을 다시 구입해서 영화화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설보다 영화를 통해 먼저 알게되었는데, 원작 소설을 성공적으로 영화한 대표적인 사례로 생각된다. 넷플릭스에서 만드는 작품의 완성도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지않게 부담될 듯...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3편을 모두 보았다. 영국의 시인이자 수필가, 비평가, 소설가인 C. S. 루이스의 총 7편의 판타지 소설을 일컫는다. 사실 명석하며 신랄하기까지한 저서들로 유명한 루이스가 어린 아이들을 위해 만든 시리즈다. 때문에 스토리상 전투나 전쟁에 대한 묘사를 세밀하게 표현하지 않는 대신 캐릭터들의 성장과 소통에 중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재까지는 사자와 마녀와 옷장, .. 2021. 7. 18. 중고책 구입 - 미야베 미유키: 에도 시리즈 미미여사님의 에도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들을 오늘 중고매장에서 구입했다. 이제 완성인가 ???? 2021. 7. 17. 요즘 책을 읽고 느끼게 된 것들, 작품의 무게... 또 예전 버릇처럼, 3일동안 매일 한권씩 책을 읽었다. 요즘은 동시에 여러 분야의 책을 읽다보니, 오랜만에 1일1책을... 최근에는 책을 집중해서 하루 종일 보는 날에는 어김없이 꿈을 꾸게되었다. 소설의 내용과 관련된 꿈이나 이와 유사한 생활 속의 이야기를 꿈꾸게 된다. 예전에는 일명 '개꿈'으로 치부했는데, 이제는 이런 생각이 든다. 작가는 하나의 책을 쓰기위해 산고의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 그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책에 녹여 넣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무게를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함께 짊어지게 되는 것이다. 마치 명화처럼... 특히 애독자일 경우에는 더욱더 .... 한편으로는 그런 무게를 같이 느낄수 있게된 것을 기뻐하며, 슬퍼하며.... (예전에는 독서의 여운을 즐겼는데...) 2021. 7. 13. [도서] 이름 없는 독 - 미야베 미유키 스기므라 탐정 시리즈를 작가는 아래처럼, 이야기했다. - '행복한 탐정'은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쓰게되었다. 이책은 미야베 미유키의 현대 미스터리 '행복한 탐정' 시리즈 2탄으로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수상작이며 TBS드라마 '이름 없는 독'의 원작소설이라고 한다. 사실 이 시리즈의 1편 '누군가'를 보면, 추리소설을 좋와하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약간 실망 스러울수도 있다. 평범하다 못해 지루한 것 같은 이야기 전개나, 평범한 추리 등 미미여사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시리즈 2편인 이 작품은 나름 큰 스케일에 두 가지 사건이 서로 연결되면서, 막을 내리는 결말 부분은 작가의 필력을 느껴지게 한다. 2021. 7. 13. 잘 쉬는 기술 : 1위 ~ 10위 ? 살면서 매 순간 느끼는 것,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쉬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위외로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인 듯 하다.책의 전체 내용을 몰라도 아래의 목차만으로 힌트를 얻을수 있다. 프롤로그_제대로 쉬어야 한다. 1위_책을 읽는 시간 2위_자연에서 얻는 회복력 3위_혼자 있는 시간의 힘 4위_음악을 듣는 기쁨 5위_아무것도 안 하기 6위_산책의 확실한 보상 7위_목욕이라는 따뜻한 쉼 8위_잡념의 놀라운 능력 9위_텔레비전은 휴식 상자 10위_나를 돌보는 명상 2021. 7. 12. [도서] 추억의 야상곡 - 미코시바 시리즈 2 편 기대를 했으나 이정도가지 파격적인 줄은 몰랐다. 최근에 읽었던 책들 중에는 분명, 이 정도의 흥미를 준 책은 없었다. 사건의 전개와 결말에 더해 주인공 자신의 이야기까지 엮이게 되는 마지막 부분은 생각보다 큰 파도에 가까웠다.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미코시바 시리즈 2편이다. 추억의 야상곡, 번외로 작가는 음악에 조외가 깊거나 많은 흥미를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음악에 대한 표현이 세세하고 분멸하다. 2021. 7. 11. [도서] 속죄의 소나타 - 미코시바 시리즈 1 편 가장 최근에 알게된 나카야마 시리치 작가의 미코시바 시리즈 1편이다. 인기있는 작가라는 말은 들었지만, 딱히 접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미코시바 시리스 신간 소식을 듣고 첫번째 권을 구해서 읽어 보았다.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이야기는 전개되었다. 특히 살인범 출신의 변호사란 특이한 주제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고, 내용 전개도 반전을 거듭하며 약간의 허를 찌르는 듯 이어졌다. 간만에 재미있는 시리즈를 발견한 것 같다. 작가의 유명한 씨리즈로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도 있는 것 같아, 기댜가 된다. 아, 일단 미코시바 변호사 시리즈를 읽고 나서.... (요즘 추리 소살 신간 풍년이다...., 코로나 때문인가 갑자기 신간들이 나오고 있어, 책상에 책만 쌓이고 있다. 덕분에 주머니는 비고.. 2021. 7. 10. 오늘 구입한 책들 가장 기대하는 '심연'을 필두로, 히가시노게이고의 비교적 최신작 '녹나무의 파수꾼', 미미 여사의 고전은 힘을 보태는..... 2021. 7. 2. [도서]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딱히 읽으려고 한 것은 아닌데, 아무 부담없이 쓱 읽는 용도로는 접해볼만 하다. 특별한 내용보다는 한번 정리한다는 측면에서... 목차 Chapter 0 빠른 실습으로 Git, GitHub 감 익히기 __01. Git, 그리고 GitHub __03. Git을 설치하고 로컬저장소에서 커밋 관리하기 __03. GitHub 원격저장소에 커밋 올리기 __04. GitHub 원격저장소의 커밋을 로컬저장소에 내려받기 PART 1 기본편 GUI 환경에서 버전 관리 시작하기 Chapter 1 GUI를 위한 버전 관리 환경 구축하기 __01. 소스트리 설치하기 __02.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설치하기 __03. Github 둘러보기 Chapter 2 혼자서 Git으로 버전 관리하기 __01. 로컬저장소를 소스트리에 불러오.. 2021. 6. 30. [도서] 누군가 - 미야베 미유키 추리소설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스기므라 탐정' 씨리즈, 그 첫번째 작품인 '누군가'를 읽었다. 새로운 씨리즈를 접하는 즐거움때문에 아껴서 읽었는데, 생각 보다 작품이 평범했다. 화려한 기교가 없고 등장인물 묘사와 주변 정황설명에 너무 힘을빼고 막바지에 이야기를 마무리한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미미여사'의 작품력을 믿어보며 다음시리즈도 찾아본다... 2021. 6. 30. [도서] '아르센 뤼팽' 전집 16편 - 바리바 외 이번 시리즈에서는 바리바 영지에 숨겨진 황금을 찾아가는 모험담으로, 연금술이라는 주제가 등장한다. 그리고 '베르트랑드'와 '카트린' 자매들을 동시에 사랑하는 탐정의 모습도 보이고, 조금 특이한 것은 항상 앙숙처럼 표현되던, 베슈 형사와의 협력 스토리가 전편에 흐르고 있다. 바리바 1 - 밤에 찾아온 손님 2 - 테오도르 베슈의 이야기 3 - 살인 사건 4 - 습격 5 - ‘바두나무’ 셋 6 - 보셸 할멈 7 - 공증 사무소의 서기 8 - 유언장 9 - 두 명의 용의자 10 - 커다란 모자를 쓴 사내 11 - 덫에 걸리다 12 - 복수 13 - 논고 14 - 금에 대하여 15 - 로마 총독의 재산 16 - 에필로그: 둘 중 누구? 에메랄드 반지 2021. 6. 2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