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본 추리 소설 작가들 중, 가장 선호하는 작가인 '하라 료'의 신작이 나왔다.
워낙 작품수가 적어서, 반가움이 큰 것 같다. 이 작품이 14년만인가 ?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의 여섯번째 시리즈로 결론이 궁굼하다.
자, 주문하자....
일본 하드보일드의 살아 있는 전설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 대망의 신작! 신주쿠 뒷골목을 누비는 낭만 마초,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를 통해 일본 하드보일드의 전설로 우뚝 선 하라 료. 그가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 이후 오랜 침묵을 깨고 시즌 2의 두 번째 작품 《지금부터의 내일》로 한국 독자를 다시 찾아왔다. 예측불허의 정교한 플롯, 불필요한 수사는 철저히 배제된 정통 하드보일드 스타일, 쓸쓸하지만 진한 여운을 남기는 정경 등 시리즈 특유의 강점은 그동안 응축된 세월을 증명하듯 더욱 단단해지고 농밀해졌다. 여기에 오십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고고한 사와자키의 시크한 매력은 보너스. 현지에서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어!’ 등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연이어 석권하는 등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이뤄내 더욱 주목받았다. - 출판사 소개 -
국내에 소개된 하라 료의 작품들, 물론 전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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