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 생각없이 어떤 내용인지만 보려고 클릭해보았다.
"내 소설에서는 아무도 죽지 않는다."로 시작된 일드였으며,
무명 소설가와 미스테리한 5명의 여인들이 같이 살면서 시작되는 드라마,
거기에 살인 사건이 겹치면서 기묘한 흐름이 시작된다.
아오노 슌주의 동명 만화 '100만엔의 여인들(100万円の女たち)'을 원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잔잔한 듯 하면서도 사건의 전개는 빠르고, 그 바닥에는 인간미가 흐르는,
어찌보면 밋밋하다고 느낄수 있는 이야기이다.
나처럼 추리소설을 좋와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물론, 거창한 추리나 아주 드라마틱한 결말은 없지만, 인간미 있는 소소함을 좋와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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