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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요즘 우아한 개발 - 우아한테크 데브렐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다 발견한 책으로, 우아한 형제들의 개발문화와 다양한 개발자들의 사례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PR:Public Relations와 비견되는 데브럴 DevRel Developer Relations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고 합니다. 직업으로서 개발자를 존중하고 소통과 협업,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꼭 필요한 문화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가능한한 많은 사례들과 피드백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이 아래 목차에 아주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진솔한 개발자들의 의견들이 남 일 같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ㅇ 1장 배민다움 만들기 1. 내가 경험한 B마트 프런트엔드의 온보딩 프로세스 2. 결제시스템팀을 소개합니다 .. 2024. 1. 19.
[도서]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 미야베 미유키 미미 여사의 비교적 신간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는 최초로 좀비물 에피소드가 포함된 작품이다. 먼가 낯설은 느낌이지만 좀비의 형식을 빌린 구조적인 이 시대의 문제를 터치하는 작품인 것 같다. 이번 작품은 편집자의 후기에 비교적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작가의 신작에 대한 이야기 미시야마 변조괴담 시리즈에 대한 작은 해프닝 좀비(zonbie)라는 어원의 의미: 원래는 신적인 힘을 지닌 존재라는 뜻의 콩고 말에서 유래되었으나, 1968년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라는 작품의 영향으로 '되살아난 시체'라는 의미로 널리 사용된다고 한다. 종교적으로는 부두교에서 사제인 보코가 인간에게서 영혼을 뽑아내 노예로 부렸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왜 일본에서 좀비/호러가 붐을 타고 있는지에 .. 2024. 1. 14.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 소설과 SF 애니 일본 SF 소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두번째 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래는 대부분 나무위키의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 것으로 전체 구성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간략히 소개합니다. 기존 1988~2000년 은하영웅전설 OVA(Original Video Animation)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인데, 전체적으로 작화가 현대식으로 변화가 있었고. 기존 애니에서 부족했던 스토리 상의 전개도 시나리오에 적합하게 보강한 작품이다.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답게 스토리가 비교적 탄탄하고 기본 팬층이 확보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SF를 좋와하는 독자들에게는 나름 유명한 작품으로, 나무위키에 의하면 - 소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은 일본의 소설가.. 2024. 1. 7.
IoT(사물인터넷)는 '스마트홈'으로 다시 흥할 것인가? 사물인터넷 IoT는 서비스 응용 기술이 아니라, Connectivity 연결성을 제공하는 기반 기술, 즉 인프라 기술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초기 디바이스나 모바일 서비스 중심으로 잘못 이해되었던 측면이 있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이미 흘러간 오래되고 필요없는 기술로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도 적지 않다. 기술이 우리의 일상 생활화 된면서, 그리고 상업적인 마케팅 측면에서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이런 경향들이 나타나곤 한다. 많은 스타트업이나 대기업들에서 IoT 관련 기술개발이나 사업을 추진했으나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고, 요즘은 일반대중들의 관심, 그리고 기업들에게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취급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최근 'Matter'가 등장하면서 다시한번 부흥의 기회가 오긴 했으나, 사.. 2024. 1. 1.
LG,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Q9’ 첫 공개 (CES 2024, '반려가전') 12.27일자 LG전자 뉴스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서 '반려견 형' 디바이스인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발표한다고 한다. 예전 소니 '아이보(aibo)'를 연상시키는 LG전자의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반려 가전') 이런 형태의 디바이스에 대한 시도들이 꾸준히 개발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일반적으로 성공 케이스가 없었는데, 진심으로 LG전자의 도전이 새삼 부럽게 느껴진다. ㅇ 주요 기능 LG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되어, -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 -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 2024. 1. 1.
[도서]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5) 신부님 시리즈 5권.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었다. 종교, 정치편향에 관계 없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도 한 번쯤 생각해볼 문구로 기업된다. “그렇다면 그가 믿는 게 적어도 한 가지는 있구나. 돈 까밀로야, 트럭은 크릭의 삶이다. 누군가 자신의 삶에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주께 대한 믿음을 가진 거나 다름없느니라.” 화가와 마을 처녀|개구쟁이 마그리노|해님 식당|양로원 사람들|마누라 길들이기|적과 함께 왈츠를|돈 까밀로와 사기꾼|두 바보와 그 반쪽|변장한 돈 까밀로|먹구름|잡초 동지|뻬뽀네의 재치|잘못된 명령|해묵은 감정|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로마 여행|크렘린의 유령|뻬뽀네와 필로메나 수녀|가난한 연인|다섯 번째 수호성인| 2024. 1. 1.
[마틴 파울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중요성 Making Architecture Matter - Martin Fowler Keynote - From OSCON 2015 in Portland: In the software world, architecture often gets a bad reputation. I’ll talk about why it matters, and how we can pay attention to it without falling into traps. https://www.youtube.com/watch?v=DngAZyWMGR0&t=0s ㅇ [마틴 파울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중요성 (한글 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4E1BHTvhB7Y ㅇ [마틴 파울러] 리팩토링의 중요성 feat.테스.. 2023. 12. 21.
[기사] Adoption of Cloud-Native Architecture, Part 1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위한 참조 글, 조금 오래전 글이지만 3부에 걸친 글들은 참조용으로는 충분한 것 같다. ㅇ Adoption of Cloud-Native Architecture, Part 1: Architecture Evolution and Maturity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채택, 1부: 아키텍처 진화 및 성숙도 https://www.infoq.com/articles/cloud-native-architecture-adoption-part1/ ㅇ Adoption of Cloud Native Architecture, Part 2: Stabilization Gaps and Anti-Patterns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채택, 2부: 안정화 격차 및 안티 패턴 https://www.in.. 2023. 12. 21.
[기사] 개발팀의 행복을 유지하는 9가지 전략 출처의 기사처럼, 정말 이런 전략으로 개발자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적어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정도의 여유들은 가졌으면... 출처: ITWorld - [기사] 개발팀의 행복을 유지하는 9가지 전략 https://www.itworld.co.kr/topnews/318924?page=0,1 개발팀의 행복을 유지하는 9가지 전략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은 더는 비밀이 아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기업은 코딩할 줄 아는 사람을 찾고 유지하려고 전력을 다 www.itworld.co.kr 2023. 12. 20.
'Gemini 1.0': 고성능 멀티모달 모델(A Family of Highly Capable Multimodal Models) 구글 딥마인드의 새로운 발표, 각종 지표에서 우위에 있다는 발표를 했다. 진정한 강자는 누가 될 것이지, 새로운 다크호스의 등장을 기대하게 된다. 이제 서서히 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성공 모델이 나오게 되면 승자를 가릴때 까지의 승부는 장담할수 없는 상황까지 갈 것 같다. ㅇ 제미나이가 GPT-4 이겼다고?...마이크로소프트의 반격 https://zdnet.co.kr/view/?no=20231215104939 o 제미니 기술 보고서 'Gemini: 고성능 멀티모달 모델(Gemini: A Family of Highly Capable Multimodal Models) https://storage.googleapis.com/deepmind-media/gemini/gemini_1_report.pdf o .. 2023. 12. 11.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명탐정 포와로' 시리즈 3번째 영화 최신작 영화중에 고전 추리소설을 배경으로하는 시리즈물은 아마 이 시리즈가 거의 유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세계 3대 명탐정이라고 알려진 '셜록 홈즈 · 에르퀼 푸아로 · 브라운 신부' 가운데 한 사람인,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에 등장하는 '에르퀼 푸아로'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 영화이다. 지금까지 3개의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2023년 나일강의 죽음.2022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 2017년 이 작품이 표면적으로 유명한 부분들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이야기할수 있다. 제작은 리들리 스콧 사단 감독과 주인공은 케네스 브래너 호화로운 출연진 나름 저예산 영화 고전 추리소설인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 원작 당연히 추리소설 마니아들이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추리물 스럽지 않다는.. 2023. 12. 10.
[도서] 돈 까밀로의 사계 - 조반니노 과레스키(시리즈4) 신부님 시리즈 4권입니다. 각 계절에 따른 주제들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선생과 자전거 도둑'이라는 토픽의 글이 무엇인가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내용대문인지, 잃어버린 자전거에 대한 에피소드인데 재미있었습니다. 봄 여선생과 자전거 도둑 트로이의 트럭 작은 사랑의 이야기 사라진 번개 비가 내리네 여름 6월의 밤 사보타주 멜로드라마 토마토 대소동 뽀 강의 찬가 가을 뻬뽀네의 슬픔 특효약 휘파람 소리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어린 시절 파산 소동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소동 돌아온 크리스마스 눈이 내리네 2023. 12. 2.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관련 책들 소개, 그리고 SW개발자 당연하겠지만 'SW개발'이라는 직업은 오랜동안 개발자들을 울고 웃게 해왔습니다. 특히나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서의 SW개발은 사실 그리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닙니다. 최근 다양한 오픈소스, 개발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프레임워크, 성능 좋은 개발 언어와 툴 등이 등장하여 마치, SW개발이란 것이 아주 쉽고 재미있는 것으로만 여겨지는 부작용도 있지만, 실제 직업으로서 회사 개발조직에 소속되어 SW개발을 한다는 것은 여전히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이런 SW개발자들에게는 숙명처럼,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대한 학습이라는 숙제가 따라 다닙니다. 나이, 직급, 도메인, 역할 등과 관계없이 항상 학습해야 하고 이를 개발업무에 적용해야 합니다. 소개된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최근에 다시 유행을 타고 있는 것들, 오늘.. 2023. 11. 26.
[도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 - 카순 외 요즘 SW개발 프로젝트들 중에 클라우드 기반이 아닌 것들이 있을까? 물론 그것이 꼭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말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아마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프로젝트일 것이다. SW개발은 인프라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한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을 해야 최적의 성능과 품질을 확보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준비를 하고 있겠지만, 어느 시점에 한번쯤은 전체적인 측면에서 정리를 해보면 체계적인 개발역량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할때 참조할만한 다양한 패턴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ㅇ 책의 주요 내용 - 서두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는 MSA가 필수이기 때문에, 이책의.. 2023. 11. 26.
[도서]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작가의 평에서 접했던, 재치와 상상력에 대해서 동의할수 없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다. 재치는 어쩌면 유치할수 있고, 상상력은 어쩌면 허술함으로 보일 수 있다. 정직한 추리소설 애호가들에게 과연 이 작품이 통할까? 일본에서는 특히, 무엇인가 특이한 것을 좋와하는 독자층에게는 통할수 있을지도... 이 작품은 적극적인 비추 !!! 저택의 하룻밤 9 선로 나라의 앨리스 25 명탐정 Q 씨의 휴가 83 눈부신 이름 95 요술사 101 괴수의 꿈 109 극적인 폐막 141 출구를 찾아서 183 미래인 F 197 도둑맞은 러브레터 239 책과 수수께끼의 나날 245 수상한 방송 285 화살 295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299 2023. 11. 26.